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성화와 성수 봉송이 경기 광주시에서 시작됐다. 광주시는 자매결연 도시인 태백시에서 채수한 성수와 남한산성 행궁에서 채화한 성화를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전달한다. 이 성화는 대회 개막일인 16일 G-스타디움에서 성화대를 밝힐 예정이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와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향한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대회의 상징인 성화와 성수 봉송이 경기 광주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는 대회 성공 개최에 대한 염원을 담고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성화 봉송의 시작을 알리는 성수는 지난 10일, 한강의 발원지인 태백산 검룡소에서 강원도 태백시와 함께 채수식을 거행하며 준비되었다. 태백시는 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도시로서, 이번 성수 채수식은 두 도시 간의 유대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뒤이어 14일에는 경기도의 역사적 중심지인 남한산성 행궁에서 성화 채화식이 진행되었다. 이곳에서 채화된 성화는 대회 기간 동안 꺼지지 않을 불꽃의 상징으로, 참가 선수들의 열정과 도민 화합의 의지를 담고 있다.
▲ 성화·성수 채수 및 채화 과정
채화된 성화는 경기 광주시의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봉송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은 직접 성화 봉송을 맞이하며 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참여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봉송된 성화와 성수는 대회 개막 하루 전인 15일, 광주시 쌍령동에 위치한 청석공원에 도착하여 임시로 안치될 예정이다. 이곳에서 대회 시작을 기다리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향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 광주시 읍면동 순회 봉송 및 임시 안치
성화는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식이 열리는 16일, 경기 광주시 양벌동에 위치한 G-스타디움으로 최종적으로 이송되어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다. 이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의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 한편, 대회 기간 동안 도내 31개 시군에서 채수해 온 물과 합수식을 거쳐 보관될 성수는 G-스타디움에 함께 전시되어 대회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며, 이어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약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27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