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스포츠
HOT TOPICS#yna_sports#KStars

화천 DMZ 랠리, 71km 최전방 자전거 코스… 민통선 통과 절차 간소화

백지훈 기자
화천 DMZ 랠리, 71km 최전방 자전거 코스… 민통선 통과 절차 간소화
©KStars-yna

 

강원 화천군이 오는 5월 17일 제10회 DMZ 랠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화천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평화의 댐 인근을 거쳐 화천 청소년수련관까지 총 71.35km 코스로 진행된다. 국방부의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북상 조치에 따라 참가자들은 별도의 검문 없이 코스를 통과하게 된다.

화천군이 오는 5월 17일 제10회 DMZ 랠리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최북단 지역을 자전거로 달리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전국 라이더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개회식은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전 9시에 본격적인 레이스가 시작된다.

▲ DMZ 랠리 코스 및 운영 방식

이번 DMZ 랠리의 총 코스는 71.35km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출발하여 평화의 댐 인근을 경유하며, 최종적으로 화천 청소년수련관까지 이동하게 된다. 코스 일부 구간은 기록 측정이 제외되는 비계측 퍼레이드로 운영되며, 특히 급경사 구간에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기록 측정을 실시하지 않는다. 이러한 운영 방식은 참가자들이 코스의 난이도보다는 경관과 레이스 자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올해 대회는 국방부의 민간인 통제선(민통선) 북상 조치 시행으로 인해 참가자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었다. 과거 대회에서는 민통선 진입 시 별도의 검문 절차를 거쳐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이러한 절차가 간소화되어 참가자들이 더욱 원활하게 코스를 통과할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라이더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하고 대회 참여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안전 대책 및 지역 경제 파급 효과

화천군은 이번 DMZ 랠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보험 가입이 지원되며, 코스 정비와 함께 전문적인 바이크 패트롤 운영 및 다수의 안전요원 배치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또한, 급경사 구간 등 위험 요소에 대한 사전 점검과 안내를 강화하여 모든 참가자가 안전하게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들에게 1만원 상당의 지역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는 참가자들이 화천 지역 내에서 식사나 쇼핑을 즐기도록 유도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 라이더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DMZ 랠리가 화천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화천군은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전략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s © KPOPSTAR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파격 실험' 마침표 찍은 KIA, 제리드 데일과 작별… 이제는 '필승 마운드'에 올인1

KBO리그의 뜨거운 순위 경쟁 속에서 KIA 타이거즈가 전격적인 승부수를 던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 쿼터 야수'라는 차별화된 전략으로 기대를 모았던 제리드 데일과의...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국경은 장벽이 아니다!" 멕시코에 둥지 튼 이란, 미국을 뒤흔들 파격적인 '국경 출퇴근' 작전

2026 북중미 월드컵이 킥오프 전부터 그라운드 밖에서 뜨거운 드라마를 써 내려가고 있다. 미국이 거부한 이란 대표팀의 베이스캠프를 멕시코가 전격 수용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아시아 골프의 왕좌가 바뀌었다, '철인' 김시우가 증명한 세계 19위의 클래스

필드 위의 뜨거운 열기가 랭킹으로 증명됐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는 김시우가 마침내 아시아 골프의 '넘버원' 타이틀을 거머쥐며 전 세계 골프 팬들의...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7번의 날카로운 함성, '캡틴' 손흥민이 LA 밤하늘에 남긴 강렬한 투혼

2026 북중미 월드컵의 거대한 막이 오르기 직전, '코리안 타이거' 손흥민이 LA 무대에서 뜨거운 예열을 마쳤다. 비록 마수걸이 득점은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그가 그라운드에 쏟아...

그라운드를 수놓는 뜨거운 승부욕, 클래식 라이벌전부터 미래 스타의 탄생까지

전국을 달구는 야구의 함성과 코트 위 땀방울이 한데 어우러져 스포츠 팬들의 심장을 다시 한번 뛰게 한다. 각 팀의 자존심이 걸린 KBO 리그의 혈투부터 세계를 향해 서브를 날리는...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냅킨 한 장에서 일군 1.5조 원의 제국, '억만장자' 리오넬 메시의 마법 같은 비즈니스

축구장 위를 수놓던 마법 같은 발재간이 이제는 거대한 자본의 흐름을 주도한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단순한 스포츠 스타를 넘어 순자산 10억 달러를 돌파한 억만장자 반열에...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비극을 뚫고 피어난 붉은 클레이의 투혼, 마르타 코스튜크가 전한 눈물의 승전보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가 우크라이나 테니스 요정 마르타 코스튜크의 뜨거운 투혼으로 물들었다. 고국을 향한 미사일 공격이라는 충격적인 소식 속에서도 코트를 지켜낸 그녀의 강인한 정...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바둑 퀸' 최정의 압도적 귀환, '천태산배' 파죽의 4연승 질주로 한국 우승 견인

7년 만에 부활한 '여자바둑 삼국지'의 주인공은 역시 '절대 강자' 최정 9단이었다. 한·중·일 정예 기사들이 격돌한 천태산배 무대에서 최정은 중국의 랭킹 1, 2위를 연달아 제압...

entertainment 연예

스포츠

Movie 영화

TV드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