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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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롯데에 1점 차 역전승… 오스틴 결승포 터졌다

한유진 기자

LG가 롯데와의 잠실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8회 터진 오스틴의 역전 홈런이 승부를 갈랐다. 승리투수는 김진성, 세이브는 유영찬이 기록했다.

LG 트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짜릿한 1점 차 역전승을 달성했다. 1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 팀의 맞대결에서 LG는 롯데를 2-1로 꺾고 승리를 챙겼다. 경기는 9회 말까지 팽팽한 투수전으로 전개되었으나,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결정적인 순간 홈런포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 9회 말 팽팽했던 승부의 흐름

이날 경기에서 롯데는 선발 투수를 내세워 LG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하며 경기를 운영했다. 롯데의 타선 역시 LG의 투수진을 상대로 끈질긴 모습을 보였으나, 좀처럼 득점을 올리지 못하며 1회부터 8회까지 1점만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9회 초, 롯데는 1점을 추가하며 1-1 동점을 만들었으나, 이후 LG의 마운드를 넘지 못하고 경기를 마감했다.

▲ 8회 오스틴의 결정적 한 방

경기 흐름이 1-1 동점으로 흘러가던 8회 말, LG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이 승부를 결정짓는 홈런을 터뜨렸다. 오스틴은 롯데 투수의 5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시즌 5호 홈런을 기록하며 팀에 2-1 리드를 안겼다. 이 홈런은 이날 경기 LG의 유일한 득점이자 결승타가 되었다. 8회까지 1-0으로 뒤지던 롯데는 9회 초 1점을 만회하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 말 LG의 뒷문을 막지 못했다.

승리의 바통을 이어받은 LG의 투수진은 돋보였다. 승리투수는 3승을 기록한 김진성이 차지했으며, 8회 구원 등판하여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유영찬이 1패 8세이브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반면, 롯데의 패전투수는 1승 1패 1세이브를 기록한 박정민이었다. 양 팀은 이날 경기에서 총 3개의 홈런이 나왔다. 롯데는 1회, LG는 8회에 각각 홈런을 기록했으며, 롯데는 1회 1점을 득점하였고, LG는 8회 오스틴의 홈런으로 1점을 추가하며 승리를 확정 지었다. 경기는 2026년 4월 14일 오후 9시 21분에 송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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