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맨' 측은 24일 콜린 퍼스가 한국 흥행에 대한 감사 인사 보낸 영상을 공개했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주연배우 콜린 퍼스는 한국팬들에게 사랑받는 것에 대해 놀라움을 표하며 "깊이 감동 받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특히 대한민국처럼 중요한 나라에서 많은 지지를 받으니 정말 뿌듯하다"고 뜻밖의 흥행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
2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영화 ‘차이나타운’ 제작보고회에는 한준희 감독, 김혜수, 김고은, 박보검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김혜수는 “개인적으로 김고은이라는 배우가 등장했을 때부터 관심 있었다. 기존과 다른 배우가 나타나지 않았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김고은 같은 외모를 좋아하는데 그래서 반가웠다. 김고은이 일영을 어떻게 표현할지 궁금했다”며 “현장에서 김고은에게 여러번 감동하고 놀랐다. 나에게도 굉장히 자극이 됐다”고 덧붙였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는 4월 23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이하 '어벤져스2', 감독 조스 웨던)은 사상 최강의 적 울트론에 맞서 더욱 강력해진 어벤져스의 대활약을 그린 헐리우드 초대작이다.
내달 16일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감독이 내한한다. '어벤져스2' 측은 23일 오전 "내달 16일 '어벤져스2'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조스 웨던 감독이 내한한다. 17일 수현과 함께 레드카펫 및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영화 '스물'은 이병헌 감독 첫 연출 데뷔작이다. 스무살은 돌아보면 참 재미있는 나이이고, 성인이 되기 전에 1년 간 머무는 곳, 어른이 되기 위한 예행연습 기간이라고나 할까. 서른이나 마흔이나 끊임 없이 고민하고 선택하고 책임져야 되는 것은 마찬가지지만 스무살은 출발점이기 때문에 ‘스물’시나리오 탄생기 시작은 이것 때문이다.
재난 블록버스터 '인투 더 스톰'이 각종 예매 사이트 예매 1위를 기록하며 28일 개봉한다.
'인투 더 스톰'은 극장 사이트인 CGV와 메가박스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관객 대상 설문 조사에서 '올 여름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일반 시사회 반응도 뜨겁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스케일에 압도당했다" "CG도 리얼하고 사운드도 좋다" "재미있는 부분과 감동적인 부분이 조화돼 몰입이 잘 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내 아내의 모든 것'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 등을 연출한 민규동 감독의 첫 사극 영화 '간신'이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천호진 이유영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간신'은 조선 연산군 시대를 배경으로 임금 옆에서는 충신이지만, 정사를 그르치는 주범이 되는 간신과 왕의 이야기를 다룬 사극이다.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에서 민 감독과 호흡을 맞춘 바 있는 주지훈은 왕 위의 간신 숭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소녀시대 '태티서'의 깜짝 출연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걸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 티파니, 서현이 유닛으로 활동하는 '태티서'가 '두근두근 내 인생'의 철부지 아들 바보 아빠 '대수'(강동원)가 열광하는 걸 그룹으로 등장한다. 강동원과 태티서가 함께 호흡을 맞춘 장면은 극중 소녀시대만 보면 눈을 떼지 못하는 33살의 아빠 '대수'가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우연한 기회에 태티서의 경호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이다.
배우 이하늬가 옷을 벗고 화투를 치는 신을 찍을 때 굳이 유해진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진행된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강형철 감독, 최승현, 신세경, 이하늬, 유해진, 곽도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하늬는 "벗고 치는 것에 대해 편안히 말하게 돼 좋다"며 극 중 등장하는 옷을 벗고 화투를 치는 신을 찍던 중 생긴 에피소드를 고백했다.
배우 박해일이 줄기세포 조작을 다룬 작품에서 연기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5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영화 '제보자'(임순례 감독, 영화사 수박 제작)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줄기세포 조작 스캔들의 진실을 쫓는 시사 프로그램 PD 윤민철을 연기한 박해일은 "어떻게 '제보자'를 하게 됐나?"라는 MC 박경림의 질문에 "꼭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 건 임순례 감독 때문이었다"고 운을 뗐다.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이하 '해적', 이석훈 감독, 하리마오 픽쳐스 제작)이 '명량'(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처스 제작)을 제치며 1위에 올랐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해적'은 22일 18만2481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해적'의 누적 관객수는 515만9231명이다.
이로써 '해적'은 지난 7월 30일 개봉 이후 25일 간 단 한차례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으며 한국영화 흥행역사를 새로 쓴 '명량'을 꺾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배우 강동원이 에네스 카야와 김제동이 자신을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주자로 꼽은 것에 대해 이미 기부를 했다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OSEN의 보도에 따르면 강동원은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을 당했는데 일단 기부를 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을 지목한 에네스 카야와 김제동과의 친분에 대해서는 "나도 봤다. 예전에 에네스 카야랑 친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얼굴을 봤다"며 "그리고 그 다음에 김제동씨도 나를 지목했더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