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적'이 꾸준한 입소문으로 관객 500만명을 동원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으로 '해적'은 누적관객수 500만55명을 달성했다. 이는 '수상한 그녀', '명량'에 이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세 번째 500만 돌파다.
개봉일 당시 23.4%였던 '해적'의 매출액 점유율은 개봉 3주차인 현재 오히려 더 높은 30% 내외의 수치를 유지중이다. 또한 이번주 내내 올 여름 대작 중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배우 김진아가 하와이 자택에서 지병으로 사망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녀를 애도하는 바람이 일고 있다. 1980년대 섹시미로 한국 영화계의 러브콜을 받았던 그녀의 출연작들을 되짚어본다.
김진아는 배우 김진규 김보애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1983년 조명화 감독의 '다른 시간 다른 장소'로 데뷔했다. 귀여움과 섹시함을 겸비한 김진아는 영화계에서 각광받는 배우가 된다. 그는 이후 주로 섹시한 매력으로 어필하는 영화에 출연했다.
영화 '마담 뺑덕'의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 가운데, 여주인공 이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마담 뺑덕' 제작사 측은 20일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 스틸컷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 티저 포스터와 영상에서는 여주인공 덕이 역을 맡은 이솜의 매력이 눈에 띈다.
배우 조진웅이 영화 '명량'(감독 김한민)에서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을 선택한 뒷이야기를 전했다.
조진웅은 '명량'에서 누구보다 이순신(최민식 분)을 미워하고 한산도 대첩에서 그에게 받은 쓰라린 패배감을 돌려주고자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능력을 두려워하고 있는 왜군 장수 와키자카 역으로 분했다.
극중 조진웅이 맡은 와키자카가 있어, 관객들에게 정통 왜군 장수가 두려워하면서도 존경심을 잃지 않는 이순신의 존재는 장수로서 크게 남았다.
영화 '명량'의 누적매출액이 1166억원을 넘어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9일 23만 1118명의 관객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 1511만 7541명, 누적 매출액은 무려 1166억723만7810 원이다. 역대 최고 관객수를 동원한 '아바타'(1362만)의 누적관객수를 제쳤을 뿐 아니라 독보적인 관객수로 1600만 이상의 기록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명량'은 한국 영화 중 최고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던 '도둑들'(936억원)을 뛰어넘었을 뿐 아니라 외화 '아바타'(1,248억원)도 깰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넘어섰다.
CJ 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명량'이 오후 1시 30분(배급사 기준) 1,5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영화 '명량'이 꿈의 1,500만 관객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영화 '명량'이 주말 동안에만 20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500만 관객 돌파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명량'은 개봉 3주차 주말(15~17일) 전국 205만 798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462만 2522명으로 17일 한국 영화계 최초 14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전무후무한 최고 스코어를 새로 만들었다. 또 평일 40만명 안팎의 관객수를 동원한 것으로 볼 때 빠르면 18일, 늦어도 19일 중 15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화 '루시'에는 최민식 말고도 또다른 한국배우들이 있었다.
북미에 이어 전 세계 각국의 박스오피스를 점령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루시'(원제 LUCY/감독 뤽 베송/배급 UPI KOREA)에 한국 배우들은 물론 한글 이미지와 한국 제품까지 등장 하는 것이 전해져 국내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루시'는 이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최민식이 캐스팅되고, 그가 100% 한국어로만 연기한다는 사실이 제작 단계부터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루시' 속에는 최민식 이외에도 곳곳에 한국 문화가 녹아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에 출연한 송혜교가 수수하고 털털한 모습 속에서도 여전한 절대 미모를 뽐내고 있다.
14일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 측은 미라 역으로 분한 송혜교의 스틸을 공개했다. 미라는 한 때 아이돌을 지망했지만 17세에 아이를 낳게 된 33세의 속 깊고 당찬 여성이다.
성웅 이순신 장군을 주인공으로 다룬 영화 '명량'이 역대 최단 기간 1000만 관객을 넘는 기염을 토했다. 12척의 배로 330척에 이르는 대군을 물리친 명량대첩이 배경이 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같은 흥행과 함께 이순신 장군 자체에 대한 관심 또한 신드롬 수준으로 확장됐다. 배우 최민식이 열연한 이순신 장군은 두려움을 이기고 위기의 나라를 구한 영웅이자 리더로 큰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 '명량'을 두고 평론가들이 설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영화 평론가 듀나와 문화 평론가 진중권의 비판이 화제다.
앞서 진중권은 역시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명량'은 솔직히 졸작이죠. 흥행은 영화의 인기라기보다 이순신 장군의 인기로 해석해야 할 듯"이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킨 적 있다.
'해무' 한예리가 최승현에 이어 박유천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최근 뉴스엔과 진행된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한예리는 극중 자신이 맡게된 '홍매'역할에 대해 "정말 하고 싶었다. '더 인기 있고, 흥행력 있는 여배우가 한다고 하면 어쩌지?' 걱정됐다. 감독님과 첫 미팅에서 '꼭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다. 감사하게 김윤석 선배님도 날 추천했다고 하더라. 앞으로 닥칠 뱃멀미는 생각도 못 하고 마냥 좋기만 했다"고 밝혔다.
전작 '동창생'에서 빅뱅 최승현과 연기한 한예리는 '해무'에선 JYJ 멤버 박유천과 호흡을 맞췄다. 모두 가수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다 연기를 시작한 배우들이다.
배우 최민식 주연 사극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처스 제작)이 1174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7위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명량'은 지난 12일 44만28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명량'의 누적 관객수는 1174만6786명으로 밝혀졌다.
'명량'은 1597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승리한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그린 영화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진구 이정현, 권율, 김태훈, 오타니 료헤이, 고경표 노민우 등이 가세했고 '최종병기 활' '핸드폰' '극락도 살인사건'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했다.
배우 박시후 주연의 중국 영화 '향기'가 15일 중국 내 3800개 극장에서 동시 개봉한다.
한국 배우가 주연한 작품으로는 최고 기록이어서 한류스타 박시후의 인기를 증명했다.
'향기'는 중국 최대 배급사인 '차이나 필름'에서 영화 배급을 맡고 있는 '향기'는 중국의 공신력 있는 검색 포털사이트 '시나닷컴(www.sina.com)'의 '2014 가장 보고 싶은 8월 개봉영화' 투표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