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지난 19일 전국 시청률 8.1%, 최고 9.1%(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이 완성한 뉴트로 청춘 멜로는 우정과 사랑, 성장의 메시지를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1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고영례(김다미)는 서종희(신예은) 대신 흉기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졌으나, 한재필(허남준)의 노래로 기적적으로 깨어났다. 1년 후, 영례는 대학에 입학하고 재필에게 프러포즈를 받으며 사랑을 이뤘다. 종희 역시 영례 오빠 고영식(전성우)과 멜로를 예감하며 모두가 행복을 찾았다. 영례는 "우리는 늘 함께 할 것이기에 두렵지 않다"는 내레이션으로 찬란했던 청춘 이야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 대세 청춘 배우 3인방, 김다미-신예은-허남준이 완성한 찬란한 청춘의 추억
청아운수 '안내양 언니들'의 유쾌함에서 시작된 이 드라마는, 동고동락하며 나눈 우정과 가슴 시린 첫사랑이 공존했던 청춘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세 주연 배우는 촬영 전부터 치열한 캐릭터 분석과 연기 합을 맞춘 덕분에, 사랑과 우정 사이의 고뇌, 질투, 아픔 등으로 차오른 청춘의 단상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 김정현 → 이정은, 빈틈없이 꽉 채운 다채로운 서사와 캐릭터의 향연
양희승 작가의 장기인 '모든 인물에게 서사를 부여하는 구성력'은 이번에도 빛났다. '안내양즈' 해자, 정분, 옥희, 호숙의 끈끈한 우정, '키다리 오빠들' 정현(김정현)과 영식의 든든한 버팀목, '엄마들' 박만옥(이정은)과 성만옥(김지현)의 사랑과 유쾌한 워맨스, 동생들과 주변 친구들의 로맨스까지 다채로운 서사가 극을 풍성하게 채웠다.
#. 현재의 두려움을 이기는 추억의 힘, 그래서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고단했지만 서로가 있었기에 빛났던 청춘의 추억은, 후회와 희망이 공존하며 현재를 살아가고 미래를 꿈꾸는 힘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토록 대단한 추억의 힘은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공감으로 불완전해서 더 찬란했던 청춘을 추억하는 여운을 남겼다.
사진=JTBC '백번의 추억'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