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강영선, 연출 김윤집·전재욱·김해니·정동식·이다운, 작가 여현전, 이하 '전참시') 이 지난 29일 방송에서 쯔양의 첫 김장 도전기와 비트박서 윙, 히스의 세계 대회 출전기로 주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의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쯔양의 야무진 먹방 엔딩은 분당 최고 시청률 4.3%까지 치솟아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은 매니저와 김장 재료 쇼핑에 나섰다. 이동 중 매니저가 연예대상을 언급하자 쯔양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의상을 묻는 등 기대감을 드러냈다. 시장에서는 자신의 유튜브 최다 조회수를 기록한 라면 맛집에서 '라면 카세' 먹방으로 5,040kcal를 섭취하며 예열을 마쳤다. 쯔양은 보통 4인 가족의 1년 치 김장 양인 배추 20포기를 준비하는 스케일을 보였고, '먹교수' 이영자의 비늘김치 레시피에 황석어젓을 더해 자신만의 김치를 완성했다. 고깃집 화로 테이블과 초대형 밥솥 등 장비를 총동원해 수육, 굴, 초대형 통조림 햄, 군고구마, 라면 등 푸짐한 '쯔양네 김치 한 상'을 순삭하며 '먹방 클래스'를 선보였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비트박서 윙과 히스의 도전기는 비장함 그 자체였다. 이들은 비트박스 올림픽으로 불리는 'GBB25'에 태극마크와 후원사 로고가 새겨진 단복을 입고 출국해 달라진 위상을 보여줬다. 윙은 솔로 배틀 8강에서 승리했지만, 목 컨디션 난조로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가습 마스크와 레몬주스 등 루틴템을 총동원해 투혼을 발휘, 심사위원 전원 기립과 5:0 압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히스와 함께한 태그팀 배틀 준결승에서도 5:0으로 승리했으나, 아쉽게 솔로와 태그팀 배틀 모두 세계 2위(준우승)를 차지했다. 윙은 준우승에도 아쉬움의 눈물을 흘렸고, 매니저는 이들이 개인의 성공보다 대한민국 비트박스 문화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음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김나영과의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 '만능 아티스트' 마이큐의 육아 일상과 25kg 감량에 성공한 풍자의 좌충우돌 옷 쇼핑 및 먹방 도전기가 공개될 예정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에서 방송된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