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러브 미'에서 오랜 친구였던 이시우와 다현이 돌이킬 수 없는 관계의 변곡점을 맞았다. 충동적인 입맞춤과 하룻밤 이후, 두 사람은 더 이상 예전의 친구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서준서(이시우)는 반복되던 일상을 벗어나기 위해 처음으로 변화를 시도했고, 지도 교수의 인정을 받아 인턴 기회까지 얻는다. 그러나 그 기쁨을 나누고자 했던 연인 윤솔(김샤나)로부터 이별을 통보받으며 감정의 균형이 무너진다. 결국 준서는 늘 곁에 있던 친구 지혜온(다현)을 찾았고, 혜온은 오랫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드러낸다. 그렇게 두 사람은 충동의 밤을 지나,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답 없는 질문 앞에 서게 된다.
공개된 7~8회 예고에서는 혼란에 빠진 준서의 내면이 그려진다. 성당을 찾은 그는 "한 번의 불장난이었느냐"는 질문 앞에서 쉽게 답하지 못하고, 결국 혜온에게 조심스럽게 사과를 건넨다. 반면 혜온은 "내 감정은 내 감정일 뿐"이라며 선을 긋는 모습으로 두 사람의 엇갈린 온도를 보여준다.
이와 관련해 이시우는 "입맞춤 이후 달라진 관계와, 스스로를 마주하며 성장해 가는 준서의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다현 역시 "서로를 가장 잘 안다고 믿었던 관계가 흔들린 이후,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밝혔다.
친구라는 이름으로 쌓아온 시간이 이제 가장 어려운 질문이 된 가운데, 준서와 혜온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집중된다. '러브 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2회 연속 방송된다.
사진=JTBC·SLL·하우픽쳐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