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 밤 11시 Lifetime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 러브포비아(극본 이세령 / 감독 왕혜령 / 제작 위매드) 최종회에서는 윤비아(연우)와 한선호(김현진)가 수많은 갈등을 지나 서로의 믿음 속에 결혼을 약속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양선애(임지은)의 교통사고 전말이 드러났다. 서점에 갇혀 있던 양선애가 설재희(조윤서)의 위협 속에서 탈출을 시도했고, 이를 쫓던 설재희가 차로 들이받는 사고를 일으킨 것. 양선애의 비극적인 죽음 앞에서 윤비아는 깊은 슬픔에 빠졌다.
사건 이후 설재희는 도주했고, 이 여파로 '잇츠유'는 투자자와 사용자들의 항의를 받으며 위기를 맞았다. 한선호는 끝까지 윤비아 곁을 지켰고, 윤비아는 그의 지지 속에서 대표직을 내려놓는 결단을 내렸다.
이후 설재희는 윤비아 앞에 나타나 오랜 원망을 쏟아냈지만, 윤비아는 과거의 굴레를 끊겠다는 뜻으로 스마트워치를 돌려주며 결별을 선언했다. 결국 설재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수를 택했다.
윤비아는 '잇츠유'에서 AI 선애와 마지막으로 마주한 뒤 현실을 살아가겠다는 다짐과 함께 AI를 삭제했다. 이후 숨겨진 선행이 알려지며 '잇츠유'의 이미지는 회복됐고, 윤비아는 AI 데이터를 치매 환자 지원과 정신건강 관리 프로그램 등에 활용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모든 일이 정리된 뒤 윤비아와 한선호는 평범한 일상을 나누며 사랑을 이어갔다. 한선호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소설 '러브포비아'를 출간하고 진심 어린 청혼을 건넸고, 윤비아는 키스로 화답하며 영원한 사랑을 약속했다.
한편 러브포비아는 상처를 극복하며 성장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AI 로맨스 장르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작품은 위매드가 제작했으며 U 모바일tv에서 전 회차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사진=U 모바일tv X 라이프타임 '러브포비아' 방송분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