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포크 음악의 상징이자 70년대 청년 문화를 이끌었던 '쎄시봉'의 마지막 방송 무대가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을 통해 공개된다. 4월 3일 방송되는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 특집은 58년간 이어온 이들의 하모니를 방송으로 만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꾸며져 각별한 의미를 더한다.
쎄시봉 멤버들은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무대를 준비했다. 윤형주는 "객석의 관객들이 우리 눈에는 여전히 소녀 같다"며 "전국의 소녀들을 위해 마지막 무대를 이곳에서 갖고 싶었다"고 소회를 밝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번 피날레를 위해 쎄시봉의 영원한 MC 이상벽과 대한민국 대표 기타리스트 함춘호, 그리고 '트리오 쎄시봉'의 원년 멤버들까지 한자리에 모였다. 좀처럼 보기 힘든 이들의 조합은 전설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후배 가수들의 헌정 무대도 마련됐다. 트롯 스타 김용빈과 남승민은 송창식의 명곡 '고래사냥'을 재해석해 무대에 오른다. 두 사람은 원곡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에 경쾌한 호흡을 더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포크 음악의 한 시대를 풍미했던 거장들의 작별 인사가 담긴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특별 기획 '쎄시봉 마지막 이야기' 특집은 오늘(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