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2'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마크 러팔로가 출국 인증샷을 게재했다. 영화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어벤져스2', 조스 웨던 감독)에서 아이언맨을 연기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6일(한국시각)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국 LA에 위치한 버뱅크 밥 홉 공항"을 태그한 뒤 자신의 셀카 사진과 비행기 날개 사진을 게재했다.
미국 대공황기 노스캐롤라이나의 삼림. 열정적이고 야망 넘치는 목재 사업가 조지(브래들리 쿠퍼)는 시내로 내려갔다가 만난 여자 세레나(제니퍼 로런스)와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세레나와 곧바로 결혼해 함께 숲으로 돌아온 조지는 '오른팔' 뷰캐넌과 벌목장 직원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목재업에 밝은 아내를 현장에 들인다.뷰캐넌과의 관계가 틀어지는 가운데 조지가 결혼 전 잠깐 즐겼던 여자가 조지의 아들을 안고 부부 앞에 나타난다.
지난해 국내에서 1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인터스텔라의 제작자 '린다 옵스트'(Lynda Obst)가 한국을 찾아 콘텐츠 흥행 비결을 밝힌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린다 옵스트가 오는 3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문화기술(CT) 포럼에서 기조연사로 나서 '흥행하는 콘텐츠의 법칙'을 주제로 강연한다고 15일 밝혔다.
존경받는 언어학 교수이자 사랑스러운 아내, 세 아이의 엄마로 행복한 삶을 살던 앨리스(줄리안 무어). 강의 도중 익숙한 단어가 떠오르지 않는가 하면, 평소와 다름 없이 조깅을 하던 중 갑자기 정신이 멍해져 길을 잃기도 한다. 앨리스는 신경과 전문의로부터 희귀성 알츠하이머라는 예상치 못한 진단을 받고, 조금씩 사라져가는 소중한 기억들을 붙들며 온전한 자신으로 남으려고 몸부림친다.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다이노 타임'에는 그간 개봉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
순 제작비 163억원이 들어갔으니 한국 애니메이션으로서는 대작이고 대형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가 배급을 맡았는데도 2011년 2D 버전, 2012년 3D 버전의 제작이 완성되고도 극장에 걸리지 못했다.
배우 김범(26)이 중국영화 '중생애인'(重生愛人)으로 제5회 베이징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김범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16일 "김범이 오늘 베이징 옌치후(雁栖湖) 지역에서 열리는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배우 왕리쿤(王麗坤), 정위안창(鄭元暢)과 함께 나선다"고 말했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이하 디즈니)는15일날 '스타워즈' 팬을 위해 '제다이 마스터'를 선발하는 이벤트를 펼친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개봉을 앞두고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스타워즈 공식 다음 카페(http://cafe.daum.net/StarWarsTheForce)와 스타워즈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rWars.kr)을 통해 진행된다.
배우 주지훈이 간신 역할을 연기한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간신' 제작보고회에는 배우 주지훈, 김강우, 임지연, 이유영, 민규동 감독이 참석했다. 주지훈은 간신 채홍사가 갖고 다니는 채홍에 대해 "채홍사가 갖고 다니는 패다. 패를 보여주면 본인의 부인이든 자식, 첩이든 무조건 거부 의사없이 와야하는 강력한 패"라고 설명했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개봉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극장가가 들썩이고 있다.
멀티플렉스 영화관은 수백개 상영관에 대한 예매를 열었고 예매 점유율은 60%를 넘나들고 있다.
전편의 인기에 더해 이번에는 한국 촬영분도 있는데다 주연배우들이 17일 방한할 예정이라 영화팬들의 기대는 높아질 만큼 높아졌다.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의 홍보사는 14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오는 16일 내한 예정인 ‘어벤져스 2’ 배우와 감독은 비공식으로 입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국적인 세월호 1주기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행보로, 공항 내 포토라인 등 취재 안내 역시 전혀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배우 손현주가 지난해 갑상선암으로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 손현주는 13일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악의 연대기'(감독 백운학)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영화가 작년 5월 말∼6월 초에 촬영을 시작했어야 했는데 그 시점에 갑상선 문제로 암 수술을 받았다"고 말했다. 손현주는 "그 때문에 촬영이 한달 이상 지연돼 감독과 영화사, 다른 배우들에게 미안했다"며 "그런데도 다들 다른 스케줄을 잡지 않고 내가 회복되기를 기다려줬고 백 감독은 내 모습에 울기까지 했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를 잡아 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국의 유명 쇼프로그램 진행자 지미 키멜과 함께 다정하게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어벤져스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헴스워스, 마크 러팔로, 크리스 에반스, 스칼렛 요한슨, 제레미 레너 등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각자 개성있는 표정과 환한 웃음에서 묻어나오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시선을 압도하는
수현은 지난 1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화보 촬영 중인 듯 전봇대에 몸을 기대어 선 채 프로다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블라우스와 타이트한 스커트로 군살 하나 없는 8등신 몸매를 드러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배우 탕웨이(36)의 홍콩 금상장 영화제(홍콩 필름 어워즈) 포스터가 공개됐다. 탕웨이에 의상을 협찬한 패션 브랜드 마크 제이콥스는 지난 13일 중국 웨이보(SNS)를 통해 탕웨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탕웨이는 밝은 빛을 내뿜는 구(球)에 손을 갖다 댄 채 두 눈을 감고 있다. 탕웨이는 단아한 원피스와 심플한 액세서리로 본연의 아름다움을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