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검은 손'(감독 박재식)으로 첫 영화 주연을 맡은 배우 한고은은 "상대 배우가 김성수여서 출연을 결심했다"며 "나이 들어 김성수와 노년의 사랑을 그리는 영화에도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10일 오후 CGV 왕십리에서 '검은 손' 시사회 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영화에 대한 소망이 컸을 때 마침 시나리오를 받았고 현실적으로 있을 법한 호러물이라 선택했다"며 "김성수 씨가 합류한다는 얘기에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우 김민희가 고혹미를 과시했다. 영화전문지 '씨네 21'은 공식 페이스북에 영화 '아가씨'(박찬욱 감독)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화보보다 더 매력적인 B컷이 담겨 있었다.
먼저 여주인공 김민희가 눈길을 끌었다. 김민희는 레트로풍 헤어, 매니시한 셔츠, 레드립 컬러로 팜므파탈 매력을 발산했다.
박찬욱 감독과 배우 하정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아가씨'가 '씨네21'의 1000호 커버를 장식했다. 촬영일 박찬욱 감독은 배우의 의상과 액세서리 하나하나 체크하는 꼼꼼함을 보였고, 하정우와 호흡을 맞추는 김민희와 김태리도 영화의 분위기에 맞는 의상으로 현장을 빛냈다.
배우 박근형이 아들인 가수 마션과 함께 부른 노래를 발표했다. 10일 박근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장수상회' 측에 따르면 마션과 박근형이 함께 부른 곡 '원(One)'이 발매됐다. 이 곡은 남자가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 노래로,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에서...
영화 '간신'(감독 민규동 제작 수필름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김강우를 뒤흔들어 놓을 임지연, 이유영, 차지연의 모습을 드러냈다. 10일 '간신' 측이 영화 속 12종 스틸을 최초 공개했다. 최악의 간신 임숭재와 연산군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과, 왕에게 바쳐진 1만 미녀들의 화려하고 고혹적인 미색이 일부 공개돼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초대형 블록버스터'부산행'이 공유,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의 최종 캐스팅 라인업을 공개했다. 애니매이션 '돼지의 왕''사이비'등으로 주목 받은 연상호 감독의 첫 극영화 '부산행'이 공유, 마동석, 정유미, 최우식, 안소희, 김의성, 김수안 등 주요캐스팅을 확정해 화제가 되고 있다.
배우 수현의 할리우드 진출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스틸 컷이 공개됐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은 마블 사상 최대의 프로젝트답게 새로운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다. 여기에 한국의 수현이 등장한다는 소식은 국내 팬들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화제의 중심에 있는 수현의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우 장혁과 남규리가 세계 4대 영상 콘텐츠 시장으로 부상한 '2015 부산콘텐츠마켓'(BCM·5월 7∼9일 벡스코) 홍보대사로 뛴다.
사단법인 부산콘텐츠마켓 조직위원회(공동조직위원장 서병수 부산시장, 유재중 국회의원)는 8일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장혁과 남규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영화 '더 건맨' 포스터에 가장 큰 글자로 박혀 있는 문구는 "'테이큰'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라는 것이다.
그만큼 이 영화를 선택하는 관객은 주연 배우 숀 펜, 조연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보다도 영화 '테이큰'을 연출했던 피에르 모렐 감독에 대한 기대감을 품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