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 스튜디오S, 제작 빈지웍스·모그필름)이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 구원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인다. '선재 업고 튀어' 이후 1년 8개월 만에 돌아온 김혜윤과 '지금 우리 학교는'으로 주목받은 로몬이 주연을 맡아 '혐관'에서 '운명'으로 얽히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김혜윤이 연기하는 구미호 은호는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로, 세상의 기준보다 자신의 뜻대로 살아가는 '금쪽이' 같은 매력을 발산한다. 박찬영·조아영 작가는 "많이 다뤄진 구미호가 왜 항상 인간이 되고 싶어 할까'라는 질문에서 이야기가 시작됐다"며, 은호가 가진 모순적인 선함이 매력이라고 설명했다. 김정권 감독 역시 기존 구미호와 차별화된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MZ 구미호"의 신선함을 강조했다.
김혜윤은 "은호의 매력은 단순하게 생각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점"이라며, 900살 이상의 나이와 도력을 바탕으로 주변 인물들을 쥐락펴락하는 모습을 연기하기 위해 어른스러운 추임새나 명령조 어투를 사용했다고 전해 기대를 모은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오는 16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스튜디오S, 빈지웍스, 모그필름











